향기는 삶을 풍요롭고 사람의 감각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간혹, 어느 매장이나 특정 공간에 갔을 때 일상생활에서 좋은 향기를 통해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거나가슴 설레는 순간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리거나 순간의 장명, 기억을 추억하게 되니까요.
'향'을 온전히 향유하고 즐길 수만 있다면 우리 일산에서 삶의 질과 활력은 아마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본래 지니고 있는 본질에 깊고 그윽한 뉘앙스를 더해 '향기'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표현하기도 합니다.
여인의 향기, 예술의 향기, 문화의 향기...
눈으로 볼 수도 손으로 잡을 수도 없고 귀로 들리지도 않으며 촉각으로 느낄 수도 없지만
오로지 인간이 지닌 오감중 하나인 후각으로만 느낄 수 있는 이 형체 없는 오묘한 '향기'가 사람의 기분을 고조시키고
가슴 뛰게 하는 것이 있을까요?
향기가 라이프 스타일중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시점에서 향수뿐 아니라 디퓨저, 향초, 캔들, 발향전문 디바이스 등
다양한 방향 제품을 통하여 여러 사람들의 니즈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향기'를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향기'로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향이 스민 공간에서 좋은 추억과 기억을 간직해 가며 지쳐있는 마음을 치유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이들이 점진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향기'는 없어서 안될 하나의 트레이드처럼
일상화가 되었고 역사적으로귀족들의 도 '향'은 특정 계급의 전유물이라 할 만큼 중요한 요소로 차지했습니다.
고대에는 '향'은 종교적 의미로도 사용되었고 중세와 근대에서는 기호와 미의 의식으로 충족시키는 하나의 사치품과도 같은 의미였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 향수가 대중화되며 아름답고 예쁜 디자인 용기에 담긴 향기로운 액체를 담아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유혹해 왔습니다.
19세기 산업 혁명이 일어나고 유기 화학이 발전하여 화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추출법과 조향기기를 이용해 향수를 제조하게 되었습니다. 1834년 발명한 최초의 합성 향료인 [니트로벤졸]은 향수 역사의 한 획을 그었고 천연 향료 시대와 합성 향료의 시대로 구분하는 매우 중요한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해리향, 사향 등 극소수의 동물성 향료와 1,500여종의 식물성 향료.. 3,000여 종의 달하는 합성 향료에 화학적 접근을 더하여 미세한 향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합성 향료를 사용하여 만든 최초의 근대적 향수는 1889년 '근대 향수의 아버지'로 불리는 [자크 겔랑]이 탄생시킨 '지키 (Jicky)' 이다. 이때부터 지역적 특색과 각자의 전통을 내세운 쿠튀르적 향수샵이 등장하면서 귀족이나 부호만의 전유물의 시대가 열리면서 향기마케팅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각 브랜드별, 각 기업체별마다 공간적 특색 (인테리어, 매장 이미지)과 컨셉트에 맞추어 저마다 특색 있는 '향기'로
고객을 사로 잡는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하며 좋은 이미지로 대변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향기'를 향유하는 이들의 스펙트럼이 과거보다는 훨씬 다양해지고 넓어졌습니다.
남성도 일상적으로 향수를 뿌리고 자신이 머무는 공간, 자동차 실내, 사무실, 멋진 슈트에 자신의 옷 등 자신이 머무는 곳곳에 '향기'를 배게 하여 패션브랜드 매장 및 5성급 특급호텔, 항공, 병원, 의원, 리테일샵의 공간에서도 '향기'를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향기'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감각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매개체입니다.
아마도 그런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공간과 장소를 갔을 때 '향기'를 맡음으로써 잊고 있었던 시절이나 가슴 설레이게 했던 순간의 기억을...
아름다웠던 장면도 떠오르기도 그러한 기억의 순간의 장면이 잠시나마 좋은 기억으로 추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후각 신경이 뇌를 자극하여 기억을 형성해 내고 감정을 조절하는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기분좋은 감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향기'는 아름다운 여성이 지나갈 때 여인의 움직임이 한층 더 우아해 보이고 서먹했던 관계가 완화되며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합니다.
많은 문학작품과 영화에서도 '향기'를 이야기 합니다.
마치 그러한 문장을 한 데 모으니 '향기'가 코끝을 스미 듯 몇 자 정리해 봅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은 여자에게는 미래는 없다. -코코 샤넬-
향수란 섬세하고 관능적인 옷을 입는 것과도 같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향이 단어라면, 향수는 문학이다. -장 클로드 엘레나 (에르메스 조향사) -
향수는 결코 말로 표현할 수 없으며 오직 향기만이 있을 뿐이다. -자크 폴주 (샤넬 향 연구소 조향사) -
후각의 상실과 함께 수많은 추억도 사라진다. -영화 <퍼팩트 센트> 중 -
향기마케팅을 하고자 한다면 고객을 잘 이해하고 최고의 향기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타입의 향기 제품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 향수, 바디워시, 핸드크림 등 다양한 향기의 뷰티 제품들이 향기 관련 각 기업체들이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생산,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센트온 클럽은 유수의 향료 기업과 친밀한 유대 관계와 콜라보를 통해 글로벌 향기마케팅 전문 기업들과 솔루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와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센트온클럽 블로그는 앞으로 독자분들을 위하여 '향기'의 다채로운 이미지와 시각으로 담아낼 것입니다.
유명인들이 사랑한 '향기' 스토리부터 매혹시키는 '향기'의 이야기, 어떤 순간 혹은 일상의 사물을 통한 향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향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단상을 담아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한층 더 향기로워지기를 바라며
'향기' 그 놀라운 힘과 만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공간의 품격과 비즈니스를 더욱더 높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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